생각해보면 참 꿈만 같았던 지난 시간은
꿈이란 말처럼 마치 꿈 속으로 사라져버렸어
환상에 취해 심연속으로 한없이 가라앉던
그때를 어떻게 잊을 수가 있어?
잊지 못한다면 이제 만족해주겠어?
Could you stop speak now?
And I don’t know
why you crawling back to me.
어떤 순간에도
넌 피해자인 것처럼 굴어
적당한 장소,
타이밍에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지
진심이었던 적은 있었나?
그렇게 생각하는 자신이 정말
한심해진다고 그렇게 말하던 너였어
Could you stop speak now?
And I don’t know
why you crawling back to me.
함께 하얀 배에 올라
내 노래에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이던 밤
잊지 못할 그 밤
500일의 그 밤
And I don’t know why you crawling back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