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동

김창훈
아, 아무것도
모르고, 그랬었구나
지금 생각해보니

아, 아무 일도 아닌 듯
스쳐, 지나갔구나
이제 돌이켜보니

우, 웃으며 보냈네
그게 마지막인 줄
모르고, 모르고

우, 웃으며 보냈네

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 우우우

그때 그 하늘
그때 그 거리
모든 게 모든 게
그대로 인데
다만 한가지
한가지 다른 건

아, 아무것도
모르고, 그랬었구나
지금 생각해보니

아, 아무 일도 아닌 듯
스쳐 지나갔구나
이제 돌이켜보니

우, 웃으며 보냈네
그게 마지막인 줄
모르고, 모르고

우, 웃으며 보냈네
그게 마지막인 줄
모르고, 모르고

우, 웃으며 보냈네
그게 마지막인 줄
모르고, 모르고

우, 웃으며 보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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