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세하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내 뜻대로 가는 이 길이
언제나 허전하고
답답하고 외롭기만 한걸요

주님을 바라본다면서
자꾸 세상에 맘을 뺏기고
언제나 넘어지고
다치고 아프기만 한걸요

이 자리에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약한 내게 주신
유일한 나의 목소리로..

날 붙드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족한 내게 주신
유일한 나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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