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뚝 떨어지네요
내 볼에
눈물 길이 생기고
입술이 떨려와서
너무 목이 메여서
숨소리로만
내 맘을 말하고
하루 하루 더하면
심장이 멈춰질 것 같아서
다 쓰지 못한 말
마음 속에 있는 말
왈칵 쏟아 내고픈
말들인 걸
깊이 새겨져서
잊지 못한 말
마음 속에
맴돌고 있던 그 말
미련스럽게
믿고 믿던 그 말
Just for you
I miss you
그 사람에게
나 잊혀 지는 게
너무 슬퍼서
툭툭 뱉어내던 말
결국엔 멍들 말뿐이었죠
소중했던 기억도
사랑했던 밤들도
이 순간부터
더 깊이 새겨져
너무 잡고 싶은데
왜 그땐 미소 지었었는지
다 잘 된 거라고
모두 그런 거라고
상처되고 쓰라린
말들인 걸
깊이 새겨져서
잊지 못한 말
마음 속에
맴돌고 있던 그 말
미련스럽게
믿고 믿던 그 말
Just for you
I miss you
그 사람에게
나 잊혀 지는 게
내 가슴에 안겨
눈을 맞추고
나 처음이었죠
사랑이 아프다
나 그 사람에게
나 잊혀 지는 게
뚝뚝 떨어지네요
그 사람에게
나 잊혀 지는 게
나 너무 슬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