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님은 먼 곳에
If you can be 바람되어 불어
나의 몸을 감싸 안아주렴
그렇게라도 영원히
내게 있어줘
만일 내게 올 수 없다면
그대로 사라져 주렴
나 없이 너 행복한 것을
원치 않아
If you can be 비가 되어 내려
나의 몸을 감싸 안아주렴
내 맘 속 깊은 곳까지
너 볼 수가 없다면
If you can be 바람되어 불어
나의 몸을 감싸 안아주렴
그렇게라도 영원히
내게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