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그리움
작사 : 김일진 작곡 : 김일진 편곡 : 박근태
서로 볼 수 없다는 건 아쉬움뿐이 아니죠
말로다 할 수 없는 그리움 전할 수도 없죠
그런대로 난 매일을 지내가요
아직은 익숙하지 않지만
잊은 척 할 수는 있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또다시 눈물이 날 때
그땐 즐거웠던 추억들만 떠올리세요
나는 당신께 세상 그 무엇보다
내겐 다시 없을 커다란 사랑을 드렸으니
언젠가 하얀 겨울이 오면
아픈 기억들은 그 곳에 두고
기쁘게 그댈 축복할게요
그땐 슬퍼 말기로 해요
볼 수 없어도 내 맘속엔 추억으로 물들어 있겠죠
약속할게요
슬픔은 모두 내 안에만 남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