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걷는 길

한에녹
Hey 시간이 흐른다
내 앞에 놓여있던
수많은 이야기들 다 지나간다
왜 일단 열심히
무조건 열심히란 생각에
돌아볼 틈도 없이 숨쉴 틈도 없이
마냥 걷고만 있는 것은 아닌지
세상은 알려주지 않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더이상 허우적대지는 않을래

난 생각해 날 바라보며
언젠가 이뤄내고 싶은 나의 꿈을
그런 생각에 오늘도 난
오늘의 한걸음을 나아가려구

혼자 걷는 길은 후벼파는 외로움과
숨막히는 가파름에 눈물짓게 해
조금 더디다한대도
난 끝까지 걸어갈래
끝까지 걸을래

생각대로 되지 않는 많은 일들과
그냥 담담해지고 무뎌지는 내 태도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에
의미를 두지 못하고
욕심을 부리게 되지
어쩌면 각박한 세상 속에
내 마음이 제일 각박한지도 몰라
과연 나 다운게 뭘까
고민하고 고민하지
난 멈출 수 없어 오늘의 한걸음

난 생각해 날 바라보며
언젠가 이뤄내고 싶은 나의 꿈을
그런 생각에 오늘도 난
오늘의 한걸음을 나아가려구

혼자 걷는 길은 후벼파는 외로움과
숨막히는 가파름에 눈물짓게 해
조금 더디다한대도
난 끝까지 걸어갈래
끝까지 걸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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