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그냥 그런 사람
첫눈 내리던 오늘
너의 울린 전화 한 통 받고서
너무 설레이던 나였어
그냥 별 뜻없이 건
전활 텐데
알아 알고있어
니 마음 속
난 그저 친구일뿐이란걸
흔한 사람들중에
언제든지 불러도
편하게 보는 좋은 사람
그녀의 얘기에도
마치 내 사랑처럼
미솔짓는 네곁에 그런 사람
겨울 밀려오는 찬바람
마음이 참 시렵게도 스며와
그래 알고있어
언제라도 난 혹시라도
안된다는 걸
흔한 사람들중에
언제든지 불러도
편하게 보는 좋은 사람
그녀의 얘기에도
마치 내 사랑처럼
미솔짓는 네곁에 그런
사랑
맘이 아파도
너의 곁이라면
그걸로 만족 할게
나의 곁을 스치는
많은 사람들중에
언제나 너는 그런 사람
내 맘 깊은 곳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
떠올리면 행복한 그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