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꽃피워보려
보살피던 시간속에 머무르고 그랬던
너를 기다렸던 난
어디에 남아있었는지
난 또 어디에 있는지
나의 맘을 찾아 달빛을 찾아 나아가
모두 내 맘 읽힌
유리상자에 별이 빛나네
어스름히
어디서부터 어떻게
뭐가 잘못된건지 넌 알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뭐가 잘못된건지 넌 보여?
나도 모르게 길들여졌던 나
그래 너뿐이던 나 눈멀었던 나
나의 너의 맘을 찾아
눈빛을 찾아 나아가
모두 내 맘 읽힌
그대 눈동자에 별이 빛나네
어스름히
어디서부터 어떻게
뭐가 잘못된건지 넌 알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뭐가 잘못된건지 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