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 우주로
by [Crying Nut]
순이 우주로
Crying Nut
나는정말 미쳤나봐
오늘밤도 빙빙도는 이세상
미쳐가는 나는 이제
저 우주로 떠나간다 영원히 (바이바이)
자꾸 멀어지는 우리집앞 꽃배란다
저하늘의 별들 깜빡이는 여긴어디야
꿈에서본 네 모습
소주한잔 물면 귀에 들려오는
네가 좋아하던 멜로디
못찾겠다 꾀꼬릴 불러봐도 대답없는
외로운 난 술래니
그언젠가 나를위해
꽃다발을 건네주던 내모습 (잊엊나)
저우주로 날아가던
그녀모습 볼수없네 어디에 (숨었나)
자꾸 멀어지는 내가슴속 꽃베란다
어딜봐도 미로 깜깜한걸 여긴어디야
꿈에서깬 내 모습
소주한잔 물면 귀에 들려오는
네가 좋아하던 멜로디
못찾겠다 꾀꼬릴 불러봐도 대답없는
외로운 난 술래니
윈피스를 입고 춤을추며
날아가면 팬티 보일라
기억한다 그날 너의곁에 앉아
콧노래를 부르던날
그 멜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