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이야기

해오른누리
구름을 닮은 거품가득 카푸치노
부서지는 햇살을 가득 담은 민트커피
추운 겨울날 거리를 걸으며
비록 내 옆에 애인은 없지만
따뜻하게 몸을 감싸는 커피 한모금의 포근함
우후우 ~ 음으음~

빗소리 들리는 나른한 오후도
너와 함께면 더욱 소중한 걸

진한 너의 향기가 나를 감싸 안을때
담아둔 고민 들이 달아나
두근 두근 누군가 내게 말을 걸어 올것만 같아
설레는 기분이야

사실 난 커핀 그냥 그래 졸린 눈을 비비며
그저 마셔 왔던것 한잔 두잔을 마시며
습관이 되고 우후우 ~ 음으음~

하루를 마치는 노을진 저녁도
너와 함께면 더욱 행복한 걸

진한 너의 향기가 나를 감싸 안을때
담아둔고민 들이 달아나
두근 두근 누군가 내게 말을 걸어 올것만 같아
설레는 기분이야

난 오늘도 커피를 마시죠
행복한 기억들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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