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박자연
따스한 햇살 4월의 거리
벚꽃 사이로 날 반기는 상큼 바람
끝이 없던 겨울 어느새 녹아만 가고
혼자서 얼어붙은 내 맘도 멈춘 사랑도 다
너로 인해 다시 뛰고 이런 맘 첨이야
내 사랑 Oh my love
사랑도 우정도 모두 외면한채 달려 왔던 시간
어느새 남몰래 닫혀버린 내 맘
다시 열게 해준 너
(첨으로 널) 만났던
(첨으로 손) 잡았던
(첨으로 널) 안았던
설레던 그날
다신 없기에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
(두번은 없)다는걸
(바꿀 수 없)다는걸
그 어떤 말로 표현할 순 없는걸
지킬게 또 아낄게
달콤하게 젖어오는 이 기분
처음

날 향한 커다란 너에 사랑조차 믿지 못했던
한없이 비좁은 내 맘의 문을 통해 가득 채운 너의 사랑
(첨으로 널) 만났던
(첨으로 손) 잡았던
(첨으로 널) 안았던
설레던 그날
다신 없기에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
(두번은 없)다는걸
(바꿀 수 없)다는걸
(그 어떤 말)로 표현할 순 없는걸
지킬게 또 아낄게
달콤하게 젖어오는 이 기분
처음

끝없는 내욕심에 지쳐 떠나간 너
닫혀진 너의 맘 이젠 내가 열게
Always love you and be with you
첨으로 널 (만났던)
첨으로 손 (잡았던)
첨으로 널 (안았던)
설레던 그날
다신 없기에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
(두번은 없)다는걸
(바꿀 수 없)다는걸
(그 어떤 말)로 표현할 순 없는걸
지킬게 또 아낄게
달콤하게 젖어오는 이 기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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