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에 있던
그 다리 밑에서
미소를 지으며
내게 달려오던 너의 모습
아름 다웠던
내게 남아있던
내게 머물러 있었던
아름다웠던
내가 볼수 없던
내겐 보이지 않았던
널 사랑한 이후
시간이 흐르고 또 흘러
뒤를 돌아보니
잡히지 않았어
작은 먼저 조차도
보이지 않지만
잡힐 듯 했던
희미한 것들 보이지 않아
내게 남아있던
내게 머물러 있었던
아름다웠던
내가 볼수 없던
내겐 보이지 않았던
널 사랑한 이후
내게 남아있던
내게 머물러 있었던
아름다웠던
내가 볼수 없던
내겐 보이지 않았던
널 사랑한 이후
널 사랑한 이후,
널 사랑한 이후,
널 사랑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