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픔 아시는 당신께

신용재
(전주 - 33초)

어둠을 헤치는 세월은
말없이 흘러만 가는데

지나간 시간이 서러워
한없이 눈물만 흐르네

그러던 어느 날
사랑을 만났네
누구도 느낄 수 없는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

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 드려요

(간주 - 10초)

어느덧 구름은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내게로

젖었던 내 마음 마르고
파아란 하늘이 감싸오네

이제는 나는 사랑을 배웠네
누구도 느낄 수 없는 ~~~~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 드려요

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 드려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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