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기억 (Feat. 최한초 Of 진달래밴드)
흐림 (hrim)
여전히 매서운 바람
천천히 그리운 사람
화면 속의 그리운 널 본
내 심장은 얼어붙고
그 시간 그 장소가
눈에 들어오면
내 마음 무너져 내리네
꿈 같은 순간의 널 보며
처절히 부서져 내리네
내리네
붉은 비처럼
회색 소리로 도망가려고
투명한 것으로 날 비우려고
너를 웃게 할 수 있고
나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도
잊혀질 수 없는 검은 기억
씻어질 수 없는 붉은 기억
쏟아지는 비 맞으며
눈을 감고 눈물을 삼키는 것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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