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 밖에
몰랐던 내게
넌 많은 것을
알려준 사람
너를 끌어안는 법
하나에
난 모든 것이
새로 보였고
하루도
못 견딜 만큼 나는
너를 멀리
할 수 없게 되었지
너는 살아가는
내 이유고
언제나 나를
노래하게 해
많은 것을
바라진 않아
지금처럼
곁에 있어줘
수 없는 날을 그리며
같은 곳에서
함께 웃는 사람이
나였으면 해
지친 하루
몸을 누인 채
난 너를 위한
노랠 그린다
맞는 가사 없던
내 노래에
언제나 많은 얘길
하게 해
많은 것을
바라진 않아
지금처럼
곁에 있어줘
수 없는 날을 그리며
같은 곳에서
함께 웃는 사람이
나였으면 해
많은 것을
바라진 않아
지금처럼
곁에 있어줘
수 없는 날을 그리며
같은 곳에서
마주하는 사람이
나였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