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는 어떠니
여전히 그곳에서 일하니
이럴 줄은 몰랐어
너에게 전화 할 줄은
나 혼자 말할거란 걸 의미 없는 말뿐인걸 알면서도
가끔 내 생각하니 나는 아직 널 생각해
니가 좋아했던 내 목소리마저도 그것마저도
요즘 나는 잘 지내
그럭저럭 살만해
넌 할말이 없다는 거 알아
내가 하는 말을 그냥 들어줘
가끔 내 생각하니 나는 아직 널 생각해
니가 좋아했던 내 목소리마저도 그것마저도 잊었니
부르고 또 불러봐도
끝내 나오지 않던 너 무심히 날 보냈었지
가끔 내 생각하니 나는 아직 널 생각해
니가 좋아했던 내 목소리마저도 그것마저도 잊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