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을 내밀어
잡아 준다 했던 그 말
잊었니 내 사랑이
전부라 했던 그 말
네 어깨를 건네며
변치 않을 거라던 그 말
모두 잊은 거니 너 따뜻했던
약속 다 잊었니 no
날 사랑이라 속삭이던
그 날의 눈빛으로
날 감싸주던 널 믿었어
사랑이 분명했는데
You could be my first love
사랑을 허락한 그 날에
내 마음이 널 원했잖아
이대로 떠나는 널 보내야 하니
네 기억 속에 나
눈물도 아니라면 우리 모든 시간들은
이별 그보다 쉬운 사랑이었을 뿐이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