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다음날

지혜 [OST]
너 없는 하루가 이렇게 가요
어떻게 잊어요 내가 어떻게 그댈 잊어요

힘없이 그대를 다시 불러요
이제와 그대를 내가 이렇게 그대를 내가

바보처럼 나 한 번 더 웃어요
사랑을 버릴꺼라고 아픔을 잊을꺼라고
버릇처럼 나 한 번 더 울어요.
그대를 만나면 나약해지니까

내 사랑이 모자란 가요 그 사랑이 그리웠나요?
혹시 단 한번이라도 내가 그립지 않나요?
내 사랑이 그리워지면 그 사랑이 지겨워지면
예전처럼 다시 웃으며 내게 돌아와요

사랑을 버린다는 건 그대를 잊는 다는 건
죽을 만큼 내겐 힘든 일이죠
죽을 만큼 내겐 힘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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