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아닌 길

박 상민 V
나 이제껏 지나온 길이
기억이 나질 않아
나 원했던 것이
이런게 아니었다는 것뿐
이젠 돌아가고 싶지만
이미 늦은걸 알아
이 세상의 끝에
버려져 있었다는 것을
새처럼
저 하늘을 날고 싶었지
저 높은 곳을
높은 곳에 오르면
아픔이란 없을 테니
하지만
이제 편히 쉬고 싶을뿐
모든걸 잊고
부질없는 바램들
이젠 모두 뒤로한체
나 이제 다시
웃을 수는 없을거야
알수 없는 두려움들이
나의 삶이 다 한걸
느끼게 하지
더 이상
갈 곳이 없는걸 알지만
이제는 눈물로 후회해
길이 아닌 이 길을
살아온 나의 지난날들을@

새처럼
저 하늘을 날고 싶었지
저 높은 곳을
높은 곳에 오르면
아픔이란 없을 테니
하지만
이제 편히 쉬고 싶을뿐
모든걸 잊고
부질없는 바램들
이젠 모두 뒤로한체
나 이제 다시
웃을 수는 없을거야
알수 없는 두려움들이
나의 삶이 다 한걸
느끼게 하지
더 이상
갈 곳이 없는걸 알지만
이제는 눈물로 후회해
길이 아닌 이 길을
살아온 나의 지난날들을
돌아보지마
그 지난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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