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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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죠 나 아무리 사랑하고 있어도
그대의 가슴에 자리한 내 흔적은
작고 보잘 것 없다는 것을

나도 때론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다고
이제 내 사랑의 방법은
기다림이 아니라고 굳은 결심도 하지만

난 오늘도 사랑한다 못하고
그냥 보고는 싶었다고만 말을 하고 있죠
바보처럼 스스로를 위로하죠
내 마음 언젠간 그대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밤이 오면 더 그대가 보고 싶어지면서
그렇게 모를까 어느새
그대를 원망하고 있는 날 발견하지만

난 오늘도 사랑한다 못하고
그냥 보고는 싶었다고만 말을 하고 있죠
바보처럼 난 스스로 위로하죠
내 마음 언젠간 그대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지난 밤 내게 들려준 사랑 얘기
아직 잊을 수 없다 하면서 울어 버렸었죠
가슴 아팠죠. 하지만 괜찮아요
난 늘 이렇게라도 그대와 함께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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