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Day

박형석, 편덕화
내가 처음 뱉은 라임들로
가사를 뱉을 때
관객들로 에워싸인
이 무대를 누빌 때
박자를 절고 가사를 까먹는
트라우마 없기를 바래
이건 TV 속에서 보던 드라마
소름이 끼쳐 리허설도
했지 한 세 번
난 영웅이 될 거야
어릴 적 꿈의 메칸더 V
마스터 P 또는 여기의 마스터 키
롤모델 들고 한 잔
할 거야 마스터끼리
안 된다 했고 날 내려봤던
모두 날 봐 내 사인은
이 무대 위에서 숨을 거둠
헤 멍청한 표정
쩍 벌어진 너희 입에
침 뱉어주러 다시 돌아온다
I'll be back
지나간 아픔들은 지워 yeah
어제와 다른 오늘
so beautiful day yeah
두려움을 딛고 한 걸음 뛰면 oh oh
따갑던 나날들은
아무것도 아냐 be ok
혼자서만 듣던 내 목소리
자신감 없는 나만의 stage
끝없이 노력하고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난 이 무대 위에서 노래해
방에 붙은 포스터
내가 될 준비 됐어
미래 준비를 위해선
가살 쓰는 게 최선
열등감에 대한 개선안은
최대한 피해서 가기로 맘 먹었네
토 달지 마 여기에 대해선
고생만 했던 맘 이제 편해질 차례
우리 행복을 위해서
너가 도와주길 바래
별 거 없어 그냥 이 그대로를 즐겨
오늘도 가살 쓰려
난 컴퓨터를 켜고 불 꺼
지나간 아픔들은 지워 yeah
어제와 다른 오늘
so beautiful day yeah
두려움을 딛고 한 걸음 뛰면 oh oh
따갑던 나날들은
아무것도 아냐 be ok
지나간 아픔들은 지워 yeah
어제와 다른 오늘
so beautiful day yeah
두려움을 딛고
한 걸음 뛰면 oh oh
따갑던 나날들은
아무것도 아냐 be ok
따갑던 나날들은
아무것도 아냐 be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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