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 날

모리슨호텔
내 앞에 서 있는 그대 아름다운 모습
오늘은 우리 결혼하는 날
수많은 사람들 우릴 축복하러 모여
영원한 사랑을 약속해

바래질까 미뤄온 말들
깨어질까 아껴온 약속
모두 다 오늘
이 많은 사람 앞에

사랑하는 그대여 어떤 힘든 날이 온대도
지금 함께 잡은 두 손 영원히 놓지 않을게
세상 어떤 말로도 다 할 수 없는 나만의 사랑
그대 머리칼에 물든 별빛처럼

언젠가 우리도 함께 나이가 들어
조금은 볼 품 없겠지만
내 안에 그대는 항상 오늘과 같을 거야
바라만 봐도 가슴 뛰는 그대

부모님께 감사드려요
키우느라 고생하셨죠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볼랍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어떤 힘든 날이 온대도
지금 함께 잡은 두 손 영원히 놓지 않을게
세상 어떤 말로도 다 할 수 없는 나만의 사랑
그대 머리칼에 물든 별빛처럼

사랑하는 그대여 어떤 힘든 날이 온대도
지금 함께 잡은 두 손 영원히 놓지 않을게
세상 어떤 말로도 다 할 수 없는 나만의 사랑
그대 머리칼에 물든 별빛처럼
세상 어떤 말로도 다 할 수 없는 나만의 사랑
그대 머리칼에 물든 별빛처럼
그대 머리칼에 물든 별빛처럼
그대 머리칼에 물든 별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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