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려 했었어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사랑하며 살아봐도
잊혀지지 않더라 너는
내가 용기를 냈다면
용기 내서 너를 잡았더라면
좀 달랐을까 지금이라도
널 잡으면 니가 돌아올까
괜한 기대를 해봐
다신 오지 않을
그때가 그리워서
그저 니 이름만 니 이름만
자꾸 불러봐
혹시나 니가 내 소릴 듣고
뒤돌아 볼까
다시 불러 본다
잊을 수 없는 니 이름
지우려 했었어
우리 추억 잊어도 보고
혼자 별짓 다해봐도
지워지지 않더라 너는
내가 잘해줬다면
니 속 안 썩이고 잘해줬다면
좀 달랐을까 지금이라도
널 잡으면 니가 돌아올까
괜한 기대를 해봐
다신 오지 않을
그때가 그리워서
그저 니 이름만 니 이름만
자꾸 불러봐
혹시나 니가 내 소릴 듣고
뒤돌아 볼까
다시 불러 본다
잊을 수 없는 니 이름
계속 불러보지만
이미 늦은 걸 알아
그래도 한번 더 너를
너를 볼 수 있다면
다신 오지 않을
그때가 그리워서
그저 니 이름만 니 이름만
자꾸 불러봐
혹시나 니가 내 소릴 듣고
뒤돌아 볼까
다시 불러 본다
잊을 수 없는 니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