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시작되어

양동민 (YDM)
오늘은 참 햇살 좋은 날이야
너를 만나서 일까
오랫동안 기다렸어
저 멀리서 손짓하며 웃는 너
설레는 내 마음을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오늘은 나에게 할 말이 있다면서
내 귀에 속삭여 날 사랑한다고
가슴이 뛰어 시간이 멈춰
나를 사랑한단 말에
세상 모든 것들을 다 가진 듯해
그 한마디로
곁에 있을게 널 지켜줄게
영화 속의 연인처럼
내게 소중한 사람
세상에 하나뿐인 내 사랑
밤이 깊어 널 바래다 주는 길
아쉬움 때문일까
왠지 모를 어색함이
너의 볼에 입 맞추고 싶지만
두려운 내 마음에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한번 더 나에게 할 말이 있다면서
내 귀에 속삭여 날 사랑한다고
가슴이 뛰어 시간이 멈춰
나를 사랑한단 말에
세상 모든 것들을 다 가진 듯해
그 한마디로
곁에 있을게 널 지켜줄게
영화속의 연인처럼
내게 소중한 사람
세상에 하나뿐인 내 사랑
가슴이 뛰어 시간이 멈춰
나를 사랑한단 말에
세상 모든 것들을 다 가진 듯해
그 한마디로
곁에 있어 줘 날 지켜 봐 줘
따사로운 햇살처럼
내게 소중한 사람
세상에 하나뿐인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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