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달빛가득 캄캄한 밤에
남몰래 사연을 적네
어느 별 하늘아래 마음씨 고운
그대를 그려본다네
불빛속에 가물거리며
그대 모습 떠오르는데
사랑한단 단 한마디가
편지에 홀로 앉았네
어떻게 내 마음 전할까
나만이 간직한 사랑을 띄워보네 ~
~ 간 주 중 ~
하루가 지나가고 며칠이 가도
아무런 소식이 없네
그렇게 내 마음을 모르는 걸까
눈물이 뺨을 적시네
불빛속에 가물거리며
그대 모습 떠오르는데
사랑한단 단 한마디가
편지에 홀로 앉았네
어떻게 내 마음 전할까
나만이 간직한 사랑을 띄워보네
불빛속에 가물거리며
그대 모습 떠오르는데
사랑한단 단 한마디가
편지에 홀로 앉았네
어떻게 내 마음 전할까
이렇게 애타는 마음을 띄워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