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 마당쇠님 신청곡 ] 산들
단 한번 아픔에 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
이길의 끝엔 함께일 수 있을까
아픈 기억 속 그날 상처는 그대로 인걸
이미 알았지 난 혼자인 걸

아파서 아파서 심장이 멎는대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그 시간
비워도 비워도 비워낼 수 없는 기억들
꿈이라면 제발 꿈이였으면

기억나니 그날의 쓸쓸한 뒷모습 말야
나는 지금도 거기 서있어

아파서 아파서 심장이 멎는대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그 시간
채워도 채워도 채워낼 수 없는 그리움
꿈이라면 제발 꿈이였으면

그때로 돌아간다면 나
다시 갈수만 있다면 나
채워질까 비켜갈 수 있는 걸까

아파서 아파서 심장이 멎는대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그 시간
비워도 비워도 비워낼 수 없는 기억들
꿈이라면 제발 꿈이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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