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문 날에는 노을에게 너의 소식을 전해
아직도 태어난 네 소식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널 많이 기다리던 늙으신 할머니와
널 보지 못하고 가신 할아버지께도
두근두근 두근대는 설레임과
다가올 미래의 두려움으로
너의 십개월이 다해갈 즈음
너는 이 세상에 태어났지
그 설레임도 불안함도 우리에겐
모두 축복으로 다가 왔고
그 울음으로 지내온 너의 어머니께
해바라기처럼 웃는 너에게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 Happy birthday to you
I promise I promise I promise you 너에게 약속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