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표정

레트로펑키
억지로 웃는 게
습관이 되려고 해
주위에 사람들이
다 불편해 할까봐
그러면 뭐해
속은 타들어가
내 지금과 상관없는
가짜 기분만 주고받네
나 이렇게 맘과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어
티 내지도 못해
쓰라림을 삼키려 발악하네
더 그렇게 되나 봐
다 왜 이런 걸까
머리 아픈 복잡한 일상이
무표정한 너의 그 마음을
무표정한 너의 그 마음을
말하지 못했던 쓰라림에 매번
한 숨으로 뱉던
그 맘 알 것 같아
무표정했던 너의 마음을
무표정했던 너의 마음을
아무 말 안해도
맘 편할 수 있게
니 옆에서 그저 있어주길
바랬던 너
사람들은 다들 걸어가고 있네
표정이 없는데 서글퍼 보이네
어제 넌 행복해 보였는데
난 뭐에 홀린 건지
감추려 했던 게
너의 진짜 맘일 지 몰라
울지 못해 웃음 짓는
신이 난 척 하고 있는
너는 혼자 있어도 울지 못해
무표정한 너의 그 마음을
무표정한 너의 그 마음을
말하지 못했던 쓰라림에 매번
한 숨으로 뱉던
그 맘 알 것 같아
무표정했던 너의 마음을
무표정했던 너의 마음을
아무 말 안해도
맘 편할 수 있게
니 옆에서 그저 있어주길
바랬던 너
sometime you think
you're standing alone
but you know
it's the way you're growing up
and everytime it's hard to stand
I know it's so hard to stand
무표정한 너의 그 마음을
무표정한 너의 그 마음을
무표정한 너의 그 마음을
무표정한 너의 그 마음을
무표정한 너의 그 마음을
말하지 못했던 쓰라림에 매번
한 숨으로 뱉던 그 맘
알 것 같아
무표정했던 너의 마음을
무표정했던 너의 마음을
아무 말 안해도 맘 편할 수 있게
니 옆에서 그저 있어주길
바랬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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