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엄마랑 아빠의 품)

먼데이모닝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는 곳
세상에서 하나뿐인 곳
잘 되든 못 되든 안아주네요
엄마랑 아빠의 품
피곤한 긴장을 풀 수 있는 곳
날 아이처럼 만드는 그 곳
표현은 못해도 그리워해요
엄마랑 아빠의 품
거친 세상에 던져져 힘들었어요
이젠 두분 마음 알 것 같아요
때론 모든 걸 포기하고 주저 앉았죠
그때 마다 내게 힘을 주네요
언제나 맘 편히 쉴 수 있는 곳
세상에서 하나뿐인 곳
말없이 포근히 안아주는 곳
엄마랑 아빠의 품
언제나 그대로 일 줄 알았는데
요즘 너무 약해졌어요
그래도 충분히 안아주네요 날
엄마랑 아빠의 엄마랑 아빠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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