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렇게

석훈성
오후의 커피향처럼
아무 생각 없이 너와
우리 익숙한 이 풍경 속에
지친 너 기대 쉴 수 있게

설레는 내 마음을 봐
언제나 같은 자리에 변하지 않을 미소
따뜻하게 날 비춰주는 햇살처럼
그래 그렇게 네 곁에 있을게
숨쉬듯 너를 안은 채

너와 함께한 수많은 날들
어쩔 수 없어 내겐 너야

설레는 내 마음을 봐
언제나 같은 자리에 변하지 않을 미소
따뜻하게 날 비춰주는 햇살처럼
그래 그렇게 네 곁에 있을게

긴 시간 내 곁에 있어준 네가
익숙해서 숨을 쉬는 듯한 거야
이젠 너 없는 날 상상할 수도 없어

다시 한번 내 눈을 봐
여전히 이곳에 있어 변하지 않을 마음
네가 있어 난 웃을 수 있어
햇살보다 더 환한 미소로 언제나 나와
언제까지나

설레는 내 마음을 봐
언제나 같은 자리에 변하지 않을 미소
따뜻하게 우릴 비춰주는 햇살처럼
그래 이렇게 네 곁에 있을게
숨쉬듯 너를 안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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