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하나로
어느날 문뜩 지나온 세월 뒤 돌아다 보니
이 작은 마음엔 아픈상처 자욱만이 깊게 남았습니다.

인생의 뒤안길 그 길을 걷다 먼 하늘 바라보니
눈물이 내 얼굴을 소리없이 적시네요~
살아온 세월 그 흔적만이 내 마음을 무너지게 하더라~
되돌아 보니~  손에 잡은 것 놓아줄 수가 없어~
이 작은 마음만 더 욱더 저려옵니다~~~

주어진 인생길 삶 의무 개에 이 마음 짓눌리고
저만큼 돌 아보니 흔적만이 남았네요~
얼룩진 흔적 그 상처만이 내 억장을 무너지게 하더라~
인생에 뒤안길 손에 잡은 것 놓아줄 수가 없어~
이 마음 흔적만 더 욱더 커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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