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ley Night

김아중
지친 하루의 끝에서
텅 빈 방에 홀로 누워
눈물에 젖고 한숨에
마른 수많은 밤들

이젠 벗어나고 싶어
멀리 저곳이 그리워
창문 밖으로
바라만 보던 무거운 하늘

lonely night lonely night
날 아프게 하고
상처만 남긴 건
그건 어쩌면
lonely night lonely night
이 밤에 묻혀서
빛을 잃어버린 지난날의 나

어둠뿐이던 내 맘을
환한 빛으로 비춘 건
날 믿어준 그대
이해해준 그대 한 사람

lonely night lonely night
날 아프게 했던
상처만 남겼던 밤들
이제는 안녕
lonely night lonely night
이 밤에 묻혀도
더 밝게 빛나는 별빛이 되어

Like shining star
(힘들고 지칠 때면)
Like shining star
(내가 여기 있을게)
I shine all the way

The shining star
The shining star
I shine all the way

이 밤에 묻혀도
더 밝게 빛나는
별빛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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