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Rap. 상추)

마야(Maya)
뚱뚱해도 당당하게 살아
차 없어도 당당하게 걸어가리라
기 죽지말고 당당하게 살아
욕먹어도 당당하게 싸워가리라

왜그러냐고 묻지를 마라
나는 원래 멋진 사람이니까
나는 원래 위풍당당하니까

저 넓은 광야에 내 생이 다할 때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이
당당히 마주하며 살아 가보리라

빼지말고 끝장나게 놀아
폼나게 엣지나게 살아가리라
쫄지말고 당당하게 외쳐
맞지말고 선빵한번 날려보리라

왜그러냐고 묻지를 마라
나는 원래 멋진 사람이니까
나는 원래 위풍당당하니까

저 넓은 광야에 내 생이 다할 때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이
당당히 마주하며 살아 가보리라

오 답답한 가슴이 시원히 뚫리지
오 피끓는 심장이 터질 듯 날 깨우고 있어
일어나!

저 넓은 광야에 내 생이 다할 때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이
당당히 마주하며 살아 가보리라
당당히 마주하며 살아 가리라

Rap>
많은 축복속에 내가 태어났는데
부끄럼없이 살아가야하는데
뜨거운 가슴으로 살아가는데
어느 누구도 아닌 나는 바로 나인데
약해지는 내 모습에 아파도 했는데
툭툭털고 보란듯이 일어났는데
어떻게 내가 여기까지 왔는데
앞으로도 많은 날이 남아있는데
내 가슴에도 꿈이 살아있는데
소중한 꿈은 이루어지는데
둘도 없는 하나뿐인 나의 것인데
둘도 없는 하나뿐인 나의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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