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그녀의 가슴에 정을 남긴 사내야
떠나버릴 사람이라면 사랑한다 말은 왜 했나
수줍은 아이처럼 웃던 얼굴이
왠일인지 자꾸만 우울해지네
순진한 내가슴에 정을 남긴 사내야
미운 사내야 미운 사내야
얄미운 사내야
>>>>>>>>>>간주중<<<<<<<<<<
철없는 그녀의 마음을 울려 버린 사내야
아주멀리 가는거라면 좋아한단 말은 왜 했나
철없는 아이처럼 웃던 얼굴이
왠일인지 자꾸만 우울해지네
오늘도 그리움에 울고 싶은 내마음
미운 사내야 미운 사내야
얄미운 사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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