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품에 안고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좋겠다
웃는 그대 모습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걸 내어주던 당신의 손을
잡을 수만 있다면 좋겠다
어느새 끊겨져버린 그대 발자국
다시 새겨졌으면 좋겠다
숨을 쉴 수 가 없이 너무 가슴이 아파
잘해주지 못해서 그대의 마음 알아주지 못해서
늘 나 밖에 몰랐을 그대의 마음이
떠올라서 미칠것같다 그대가 보고싶어서
굳게 다문 그대 입술이
내 이름 불러준다면 좋겠다
멈춰버린 그대의 숨소리
다시 내 귓가에 들린다면
숨을 쉴 수 가 없이 너무 가슴이 아파
잘해주지 못해서 그대의 마음 알아주지 못해서
늘 나 밖에 몰랐을 그대의 마음이
떠올라서 미칠것같다
여전히 니가 없는 세상을 믿을 수 없어
말을 해보라고, 눈좀 떠보라고 차가워진 몸을 흔들어
이건 거짓말이라며 니앞에서 소리쳐
아직 못다한 우리 이야기가 너무 많잖아
숨을 쉴 수 가 없이 너무 가슴이 아파
잘해주지 못해서
그대가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