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를 언제나 지켜줄테니 나를 위해 미솔 지어주겠니? 나는 너의 흑기사
난 너를 언제나 지켜줄테니 나를 위해 미솔 지어줘 제발(지어줘 제발) 공주여~(공주여~)
너와 처음 안 것부터 우리는 너무 특별해 분명히 운명의 실이 우릴 이끌어 준것일꺼야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나만 그렇다면 슬플테니 내게 너도 그렇다고 말을 해줘 제발 그게 진심이길 바라는 내맘 나는 네게 좋아한단 말은 안해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줄텡께 우리 만나면 쓸데없는 말도 많이 하고 같이 하는 것을 늘리자
둘이 하나의 그림을 그리자 그러다 우리가 똑같은 사람이 되면 어쩌지? 하는 나의 상상은 망상 아니면 허상 공상이지만
그것은 나의 희망
난 너를 언제나 지켜줄테니 나를 위해 미솔 지어주겠니? 나는 너의 흑기사
난 너를 언제나 지켜줄테니 나를 위해 미솔 지어줘 제발(지어줘 제발) 공주여~(공주여~)
너와 만나기로 처음 약속을 잡은 날 너에게 꽃을 바칠까 생각했었으나 꽃보다 너가 아름다워 너에게 꽃이 질투를 느껴 시들어 버릴까봐 선물로 주기가 무서워 결국 나는 바치지 못했어 아마 너에게 꽃을 줬다면 혼란을 느꼈겠지
그건 왜냐면 꽃에서 빛이 나는 건지 네게서 빛이 나는 건지 향기는 둘중 어디서 나는건지 절대 알수가 없었을 테니까,
만약 사랑이 꽃으로 피어나는 거라면 내가 너에게 느끼는 마음은 아무리 못해도 백만송이 장미쯤은 되지 않을까?
흐흣 오글거리는구만
난 너를 언제나 지켜줄테니 나를 위해 미솔 지어주겠니? 나는 너의 흑기사
난 너를 언제나 지켜줄테니 나를 위해 미솔 지어줘 제발(지어줘 제발) 공주여~(공주여~)
요새 들어 그런 생각이 들어 그녀가 먹는 식사에 내 혼이 있는 것 같아 널 알게 된 후로 널 볼때마다 난 혼이 쏙쏙 빠지니까, 뭐 기분나쁘다는 건 아니야 물론 이런 일이 날 조금은 힘들게 하지만! 마약같은 너라 헤어나올 수가 없어 이건 뭐 술취한 것보다 위험해 매일매일 볼때마다 나는 너라는 독소에 취한다- 조금은 두렵지만 누군갈 좋아하면 그 사람 자체를 이해할 것이란 내 모토를 바탕으로 날 믿고 따라오면 보답으로 넘치고 넘쳐 가슴이 터질 만큼의 사랑을 줄껴!
난 너를 언제나 지켜줄테니 나를 위해 미솔 지어주겠니? 나는 너의 흑기사
난 너를 언제나 지켜줄테니 나를 위해 미솔 지어줘 제발(지어줘 제발) 공주여~(공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