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떠나지 못해
서성거리고 있지만,
착한 그대의 눈빛이
모든걸 말해줬어
그래 이미 알고 있어
그대맘 벌써 떠난걸
같은 공간에 있었어도
넌 벌써 남이었단 걸
사랑했기 때문에
당신을 믿기 때문에
다른 남자 곁에있는
그대를 바라만 봤어
사랑했기 때문에
당신을 믿기 때문에
아픈 가슴 붙잡고
그대를 기다릴거야
사랑했기 때문에
당신을 믿기 때문에
다른 남자 곁에있는
그대를 바라만 봤어
사랑했기 때문에
당신을 믿기 때문에
아픈 가슴 붙잡고
그대를 기다릴거야
그대 머뭇거리며
거짓말 하고 있어도
착한 그대의 눈빛이
모든걸 말해버렸어
이제 널 보내고 나면
아픔만 남아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