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속에 처음 만나
뜨거운 사랑했던 우리 사이
어느덧 일년이 다 지나가고
다시 또 여름이 찾아왔어
예전같지 않은 느낌이야
이별을 말하려 하는 너
조금씩 느꼈던 너의 마음
이제는 끝인가봐
*뜨겁게 사랑을 했잖아
이별은 차갑게 하지 말자
이렇게 떠나야 한다면
남겨진 사랑을 다 줄게
너만을 사랑한 나였어
너의 마음 돌릴 수 없다 해도
기억해 뜨거운 여름을
뜨거운 우리 사랑을
영원한 사랑 정말 없는걸까
아무리 노력해도 갖지 못해
서로 맞춰가는 사랑 원해
하지만 그게 잘 안되잖아
이별을 말하려 하는
너를 이제와 붙잡지 않아도
네가 싫어진건 절대 아냐
너를 보내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