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다 잘하는 짓이란 게 도대체 어딨어
모두가 실패만 안 하려고 남들을 따라 해
어린 시절들은 두근거렸지만
이제는 그럴 때가 아니라고 말을 하네
매일 밤 궁금한 게 많아 밤잠을 설쳤지
이제는 가슴이 답답해서 잠을 설치네
이걸로 된 거다 삶이 다 그렇다
집어쳐 더 이상은 거짓말은 안 할 꺼야
멋대로 살자
내 맘이 가는 대로
멋대로 살자
내 모든 것을 담아
이제라도 다시라도 하고 싶은 대로
멋대로 살자
내 맘이 가는 대로
태어나는 순간 모두 특별했던 어린아이
뭐든지 할 수 있어 하지만 하지 않았지
남 부럽지 않으려고 남들처럼
하고픈 일을 버려 그러다 나에게 화가 나
무엇이 보이나요 눈을 가리면
무엇이 들리나요 귀를 막으면
세상이 바로 너 그래 바로 너
하고 싶은 모든 것 바로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