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내게 다가온 너
살짝 수줍게 웃어주는 너
나란히 발을 맞춰 같이 걸어주는
그대의 모습이 날 설레게 하죠
살며시 내 눈을 바라보며
달콤하게 내 이름 불러주는 너
기분 좋은 너의 목소리 너의 두 눈이
날 두근두근하게 만들어버렸죠
고민하게 돼요 그 작은 너의 행동에
자꾸 떨리고 떨려 속삭이고 싶은데
점점 고민하는 내 마음이 우리의
시작될 수 있게 그대로(그대로)
다가와 줄래요
두 손을 꼭 잡고 같이 앉아
귀엽게 나에게 장난치는 너
괜히 장난치는 서투른 너의 표현도
날 두근두근하게 만들어버렸죠
고민하게 돼요 그 작은 너의 행동에
자꾸 떨리고 떨려 속삭이고 싶은데
점점 고민하는 내 마음이
우리의 시작될 수 있게
그대로(그대로) 다가와 줄래요
다가와 줄래요
고민하게 돼요 내 마음 너와 같을까
너의 눈치만 보며 기다리고 있는데
점점 커져가는 내 마음이 우리의
시작될 수 있게 그대로(그대로)
다가와 줄래요
어느새 내게 다가온 너
살짝 수줍게 웃어주는 너
나란히 발을 맞춰 같이 걸어주는
그대의 모습이 날 설레게 하죠
넌 날 설레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