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세드나
사랑했던 날 언제나
함께했던 날들은
기쁨과 슬픔의 노래
사랑과 이별의 순간 음
미워했던 날 가끔씩
눈물의 나날들이
조금씩 잊혀진 추억 뜯겨져간
미소의 그 웃음과
눈물들이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음  눈물없는 격한
감정의 변화없는 내 마음은
자꾸 꺼지는 한숨으로 채워지네요
내뱉은 공기 던져버린 추억
비워버린 내 사랑도
자꾸 꺼지는 한숨으로 보내요
그대를 저 멀리  혼자가 된 날
이제는 내 가슴 조용히 다 닫아서
어제도 오늘도 나는
서랍 속에 잠궈버린
사랑의 조각들을
하나씩 버리고 있네요 음
내뱉은 공기 던져버린 추억
비워버린 내 사랑도
자꾸 꺼지는 한숨으로 보내요
그대를 저 멀리 혼자가 된 날 이제는
내 가슴 조용히 다 닫아서
어제도 오늘도
나는 서랍 속에 잠궈버린
사랑의 조각들을
하나씩 버리고 있네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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