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잘 모르는 저 그림은
날 담고 있을 것 만 같아
난 잘 모르는 조각들이
마치 나를
잘 알고 있을 것 같은 이 느낌
이렇게 맞춰 저렇게 돌려 봐도
알 수 없지만
언젠가 한번 본듯한 기억
이뤄진 꿈의 조각
난 잘 모르는 저 그림은
날 담고 있을 것 만 같아
난 알 것 같은 조각들이 맞춰져 가던
그 모습 속에 웃고 있었어
이렇게 맞춰 저렇게 돌려 봐도
알 수 없지만
언젠가 한번 본듯한 기억
이뤄진 꿈의 조각
사람들은 나를 두고
그저 믿고 싶은 대로 말해
듣다 보면 상처받고
지쳐서 조각난 채 끝나버려
이렇게 맞춰 저렇게 돌려 봐도
알 수 없지만
언젠가 한번 본듯한 기억
이뤄진 꿈의 조각
이렇게 맞춰 저렇게 돌려 봐도
알 수 없지만
언젠가 한번 본듯한 기억
이뤄진 꿈의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