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서

D2BRADA (디브라다)
(Intro)
또 다시 잡혔지.
벗어날 수 있었는데.
또 다시 잡혔지.
벗어나고 싶었는데.

(Verse 1)
생각해보면 세상을
두 눈에 담을때부터
항상 앞의 담을
깨부숴버려야만
내가 원하는게 들어왔지.
이런건 다분해.
그저 내 운명을 그녀들에게
통째로 맡기기
싫었을뿐이라고.
그래서 밧줄에 두어번
장난을 좀 쳤어.
다음은 냅둔것.
결국 난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발을 놓아.
절벽이 아닌 이상 철조망을
세워두지 않는 이상 갔다고.
하지만 날 순 없었지.
그 이상은 허락될수 없나봐.
지금 난 현실을 말하는거잖아.
내 신센 닭장밖에 나와있는 닭.
Ya 구름을 만들면 하늘이
될까해서 담배를 태우지만
속내를 사찰한 정부는
내비두지않아. 되려
가격을 태우니까.
잘 알아. 이 발악은
발악일뿐이란걸. 하지만
이대로 못 져줘.
승리의 위업 그 이상을
Kendrick이 증명했으니
나라고 못할건 없어.

(Hook)
담을 넘어서 (담을 넘어서)
지붕을 넘어서
(지붕을 넘어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내가 가고 싶은대로.
닿을 수 있는 곳, 닿고
싶은 곳에 마음껏. (Oh) *2

(Bridge)
(뛰어올라) 내 발목이
다쳐도 되.
속상해 넘기는 지독한
술들보단 나란 놈이 더 독해.
(힘껏 뛰어올라) 내가
지면 다시 내밀면 되.
무섭지않아. 도전하는것따위.
나는 이겨본적도 있어.
무엇을 잃어버릴까하는
걱정마저 잃어버린상태야.
이 반복이 지겨워. 만약에
필연이라며 들이밀면
그 놈의 입 쳐막고
궁댕일 걷어차 문 두드릴
생각조차 못하게 만들거야.
난 날고 말거야.
거위의 꿈보다 더 높이.
덤벼봐.

(Hook)
담을 넘어서 (담을 넘어서)
지붕을 넘어서
(지붕을 넘어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내가 가고 싶은대로.
닿을 수 있는 곳, 닿고
싶은 곳에 마음껏. (Oh)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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