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사랑않겠다
맹세도 했었지만
당신만 보면 아니야
그 미소 그 눈빛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이 미워요
행여나 한번
그대를 볼 수 있을까
오늘도 그 집앞 서성이네
처량한 가로등 불빛 아래로
애타게 그대를 그리네
내가 아파 힘들 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주던 당신
이제와 나에게 쓰린
아픔을 이렇게
안겨 주시나요
행여나 한번
그대를 볼 수 있을까
오늘도 그 집앞 서성이네
처량한 가로등 불빛 아래로
애타게 그대를 그리네
행여나 한번
그대를 볼 수 있을까
오늘도 그 집앞 서성이네
처량한 가로등 불빛 아래로
애타게 그대를 그리네
애타게 그대를 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