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지는 형산강에 갈매기 슬피운다.
영원을 약속했던 첫사랑 그 여인
지금은 어디로 갔나 내사랑 돌려다오
형산강아 이가슴 눈물진다.
밀려가 밀려오는 형산강 파도처럼
내 사랑 돌려주세요
파란 강물처럼 내마음 변함없답니다.
바람부는 형산강에 유람선 떠나간다.
영원을 약속했던 첫사랑 그 여인
지금은 어디로 갔나 내사랑 돌려다오
형산강아 이가슴 찢어진다.
밀려가 밀려오는 형산강 파도처럼
내 사랑 돌려주세요
파란 강물처럼 내마음 변함없답니다.
수없이 계절이 바뀌어도 영원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