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잠시 한 눈을 팔았다고
내 마음이 변한 건 아니었어
너도 잠시 한 눈을 팔 순 있지만
니 마음이 변해선 안되잖아
남자 친구 있냐고 물어보면
아직 없다고 말을 하고
뭇남성들에게서 또다시 마음은 설래이고
잠시 바쁘다고 하고 다른 남자와 스키를 타러가고
어쩌다 만난 남자의 좋은 조건에 반해 버리지
이것저것 따지고 두사람 놓고 궁합보고
나로선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겠지
시간이 또 지나간 후에 바꿀거니
비교하고 사랑 놓치고 나서
그런 다음에 또 후회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