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다시 온 아름다운 이 바다
변함없이 우리를 행복하게해
영원함을 꿈꾸는 신비로운 이 바다
우리에게 희망을 노래하게해
꿈을 꾸게해
잊혀져 그래 잊었어
도시속의 스트레스 다 잊었어
해운대도 좋고 광안리도 좋고
아니면 바다는 태종대
자갈치 시장에가서 회를 먹을까
생선구이를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회를 시키니
생선구이가 서비스
아니 어떻게 이런일이
상상도 못한 일이야
부산이니까 가능한일이야
아름다운 부산 앞바다에
너와 함께 있는걸 축하하기위해
저 갈매기가 노래하고 있어 끼룩
영원토록 우리 행복하기를
파랗고 파란 부산 앞바다
꿈을 꾸는 듯한 모험
신나게 달려 함께오고파
눈부신 바다
너와 함께 다시 온 아름다운 이 바다
변함없이 우리를 행복하게해
영원함을 꿈꾸는 신비로운 이 바다
우리에게 희망을 노래하게해
꿈을 꾸게해
광안대교의 야경
그 자체로도 멋진 풍경
낮에도 밤에도 멋진
우리들의 부산 앞바다
여름이면 여름 겨울이면 겨울
변함없이 우리들을 반겨줘
언제든 돌아와요 부산항에
부상당해 온 마음 치료해
백사장의 고운 모래들은
파도와의 달콤한 키스로 사라져
거친 파도에 저항하는 바위들은
우리들의 인생처럼 버텨내
저 파란 파도에 몸을 실어
하늘을 날아보고 싶어
부산앞바다야 언제든 우릴반겨줘
기차를 타고 꿈을 싣고서
우릴 반겨주는 바람
돌고래가 날 부르고 있어
반갑다고 해
너와 함께 다시 온 아름다운 이 바다
변함없이 우리를 행복하게해
영원함을 꿈꾸는 신비로운 이 바다
우리에게 희망을 노래하게해
꿈을 꾸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