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사랑

혜   미
고장난 시계처럼 멍하니 멈춰서서 사랑했던 행복했던 기억을 지우려고
미친 듯 웃었다가 니가 더 보고싶어 눈물이 왈칵 흘러서 오늘도 힘든하루...

널 많이 사랑한 죄.. 널 잊지 못하는 죄..
잘못했던 일만 자꾸 떠올라서... 가슴 아픈 사랑

지우고 지우고 지워봐도 눈뜨면 니가있고
차라리 잘된거야...내 맘을 돌려 세워도..
그립고 그리운 사람...보고 또 보고픈 사람...오늘도 너의 이름을 부릅니다.

오늘만 아플거야 내일이면 낫겠지..
시간이 약이다! 세월이 약이다! ...바보 같은 사랑

지우고 지우고 지워봐도 눈뜨면 니가있고
차라리 잘된거야...내 맘을 돌려 세워도..
그립고 그리운 사람...보고 또 보고픈 사람...오늘도 너의 이름을 부릅니다.

가슴이 먹먹해서...숨을 쉴 수가 없어!
태엽을 돌리듯 내게로 돌아와줘~~

지우고 지우고 지워봐도 눈뜨면 니가있고 (눈뜨면 니가있고)
차라리 잘된거야...내 맘을 돌려 세워도..
그립고 그리운 사람...보고 또 보고픈 사람...
오늘도 너의 이름을 부릅니다.오늘도 너의 이름을 부릅니다.
오늘도 너의 이름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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