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항해를 떠나며

김명식


기나긴 항해를 떠나며
머나먼 그곳을 바라보네
구원의 배에 올라탄 우리의 모습들
여기저기 얼굴에는 가득한 기대감
길을 가다가 때로는 슬픔도 있겠지
길을 가다가 가끔씩 실패도 있겠지

우리의 가는 길이 여러 갈래가 있지만
우리는 하나되어 주와 동행하리라

우린 맡은 자리에서 우린 가장 아름다워~
우리를 결국 이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

기나긴 항해 떠날 때
흩어진 마음 모아서
그토록 하나됨을 바라시던
주님 소원 지켜나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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